맨땅에 헤딩하듯 도색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.도료의 종류 특성도 모른체 무모하게 프라모델에 뿌려대며돈 낭비를 하니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는 듯 하네요. 이번에 소개드릴 작업기는 데스사이즈 헬 ew 모델입니다.완성샷부터 보면, 엥? 도색 안된거 아닌가요? 하겠지만 놀랍게도 손가락부터 발가락까지 전부 도색을 한 모델입니다.도색을 하지 않은 완성샷을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갈 듯 합니다.다른 분의 작품 사진입니다.상당히 깔끔하게 만드셨는데 데스사이즈헬 프라모델이 출시된 지 14년이 되어갑니다.프라스틱의 사출 상태나 품질이 요즘 나오는 프라모델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. 우선 면 작업 사진부터 보시죠. 데스사이즈 헬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날개부분입니다.빛 아래에서 보면 플라스틱의 사출 상태가 적나라하게 보입니다..